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재즈의 전도사! 재즈는 민주주의의 소리라 말한 트럼펫터, 교육자인 윈튼 마살리스.

어서 오세요..

그는 항상 재즈의 미래에 대하여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신념과 삶의 기초는 재즈의 창의력, 집단 협력, 감사와 좋은 매너 등에서 비롯되었죠. 또 한 재즈 음악을 전 세계 또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및 문화 기관을 통한 이타적인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의 질을 높였습니다. 재즈 음악과 클래식 음악으로 그래미상을 아홉 회나 수상하고 퓰리처상까지 수상한 최초의 재즈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벌써부터 대단하죠? 재즈 트럼펫터이자 밴드 리더 그리고 현재 줄리아드 음대 재즈 학장인 윈튼 마샬리스입니다.

그의 트럼펫 사운드

윈튼 마샬리스는 선명한 톤, 깊이 있는 감정을 가지고 연주합니다. 클래식으로 탄탄한 그의 트럼펫 테크닉은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윈튼 마샬리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죠. 그는 20살 때 트럼펫 협주곡 데뷔 음반을 녹음,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고의 클래식 솔리스트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여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한 재즈 음악은 퓨전재즈와 같이 상업적인 음악이 되면서 원래 재즈의 본질이었던 스윙과 블루스의 회귀를 앞장서 주장했던 인물로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항상 새로운 재즈를 추구했던 마일스 데이비즈와는 정반대의 성향이라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아무튼 그의 천재성은 이미 10대 때부터 나타났으며 어린 나이에 음악에 대한 뛰어난 재능과 미국 문화에 다양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14살 때 뉴 올리언즈 필하모닉과 함께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1980년도에는 아트 블래키의 재즈 메신저스 일원으로 연주 활동을 하며 아트 블래키에게 밴드 리더로서 많은 것을 배워나갔죠.

그 후 그는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재즈 전도사가 됩니다. 15년 연속 매년 12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스윙 밴드의 전염성 깊은 사운드와 워크샵으로 전 세계에 재즈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아트 블래키가 그랬듯 훌륭한 젊은 뮤지션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죠. 대표적으로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로 하그로브 등이 있습니다.

교육자

그리고 그는 전 세계적으로 7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100장 이상의 음반을 제작하였습니다. 그의 음악은 블루스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현재부터 뉴올리언스까지 포괄적인 재즈 스타일로 접근, 스윙 리듬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미국의 유명한 곡들을 포용하며 역동적인 작곡 스타일을 보여주었죠.

또 한 그는 1987년 뉴욕의 종합 예술 센터죠. 링컨 센터에 재즈 프로그램을 설립, 96년도에는 재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뉴욕 필하모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과 같이 동등한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즈 교육의 메카이자 공연의 중심지가 되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콘서트, 중 고등학교 재즈 아카데미, 재즈 밴드 대회 및 축제 등 다양한 문화 교류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즈를 전파하고 있죠.

 

 

 

재즈는 민주주의의 소리

그는 연주뿐만 아니라 장학금 및 허리케인 카트리나 구호 콘서트 등 다양한 기부활동도 하였습니다. 재즈의 평등한 정신으로 뻗어 나가는 그의 인류애가 느껴지시나요? 끝으로 그의 말을 인용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재즈는 단순한 음악적인 형태 그 이상이라고 강하게 믿습니다. 그것은 전통이고, 미국의 역사와 문화이며 삶의 일부이죠. 당신에게 재즈는 민주주의의 소리입니다. 그리고 재즈의 이러한 민주적인 특성으로부터 개방성, 관대함, 보편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도 한 번씩 부탁드리면서 다음 이 시간에 유익한 뮤지션 및 앨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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