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릴 에메(Cyrille Aimée)가장 유망한 재즈 보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녀!

최광문의 재즈 노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유명한 재즈 거장들 위주로 뮤지션 및 음반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84년생의 젊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그녀는 정확한 음정으로 달콤한 소녀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뉴욕 타임스는 평가했습니다. 그녀의 세대에서 가장 유망한 재즈 보컬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시릴 에메의 정확하고 명료한 스캣 사운드는 상쾌하고 숙련되었습니다. 그리고 흔치 않게 외향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죠.

 

그녀의 경력

그녀는 장고 라인하르트가 마지막 몇 년 동안 고향으로 불렀던 프랑스의 도시 사모이쉬 센에서 자랐으며 매년 열리는 장고 라인하르트 페스티벌 덕분에 집시음악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를 재즈의 세계로 이끌었으며 십 대 시절 파리의 카페와 클럽에서 공연을 한 후 미국의 뉴욕주립대 펄체이스 대학교에 입학, 다양한 맨하튼의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였죠. 그리고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해 준 경력이 있습니다. 시릴 에메는 2007년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콩쿠르와 2012년 사라 본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였죠. 또 한 2010년 델로니어스 몽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는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도 우승은 세실 맥로린 살반트가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재능 있으며, 조숙하고, 재미있고,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라고 묘사합니다.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그녀의 음악이 딱인데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링크를 아래 설명란에 적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도 한 번씩 부탁드리면서 다음 이 시간에 유익한 뮤지션 및 앨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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