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네 코프마이어(Simone Kopmajer). 특별한 카리스마 톤을 가지고 있는 재즈보컬, 재즈음악. 재즈팝

안녕하세요 여러분 재즈를 사랑하고 음반 및 뮤지션을 소개하는 베이시스트 최광문의 재즈 노트입니다.. 여러분들 라운지 뮤직이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과연 라운지 뮤직이라는 장르는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사전적 의미로 설명하자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이지 리스닝 성향의 대중음악 장르입니다. 주로 재즈와 라틴음악에서 파생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고요..

라운지 뮤직이란?

구체적으로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이지 리스닝 성향의 편안한 감상용 음악을 말하며 이것들은 스윙을 비롯한 재즈 또는 보사노바, 맘보 같은 라틴음악에서 유래한 형식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음악이 오늘날 호텔이나 카지노에 있는 휴게실에서 많이 연주되며 라운지 음악이라는 명칭이 붙었다.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얘기해주네요.. 비슷한 재즈 하위 장르를 얘기하자면 스무스 재즈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같은 곳에 가시면 들리는 재즈음악들이 대부분 이지리스닝을 위한 라운지 뮤직 혹은 스무스 재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뮤지션은 정말 누구나 쉽게 이지 리스닝할 수 있는 여성 재즈 보컬로 목소리에 영혼과 특별한 카리스마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시모네 코프 마이어입니다..

 

 

 

태국에서 그녀의 인기와 경력

짧게 그녀에 대해 소개하자면 시모네는 오스트리아 슐라드밍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 때부터 많은 음악 연주와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아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였으며 세계적인 재즈 페스티벌 등의 메인으로 공연하며 수천 장의 앨범 CD를 판매하였습니다.. 현재 모든 앨범들이 그렇듯 코로나19로 CDCD 판매가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시모네는 지난해 태국에서 그녀의 앨범 “낫띵스 고나 체인지”가” 33만 장 이상을 판매하였으며 그녀의 앨범은 태국에서 올해 베스트셀러 재즈 앨범 목록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 때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음악학교의 디렉터이자 재즈 팬이었던 아버지의 밴드에서 열두 살 때부터 노래를 부르고 16살 때 그녀의 희귀한 재능을 인정받아 음악 및 드라마 예술대학에 조기 입학하며 다양하고 유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였습니다. 2000년 때부터 그녀는 미국에서 데뷔하였으며 시모네의 롤 모델은 엘라 피츠제럴드, 프랭크 시나트라와 같은 뮤지션이었지만 점점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의 보컬 사운드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앨범 추천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앨범은 그녀의 다양한 음악적 편안함을 종합 선물세트로 즐길 수 있는 바로 그녀의 첫 번째 베스트 앨범 마이 페보릿 송입니다. 이 앨범은 2020년 최근에 발매된 것으로 두 번째 디스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꼭 들어보시길 추천해 드리는데요. 그녀의 카리스마적인 톤의 재즈버전이 참 인상적이며 이렇게 유명하고 멋진 곡이 더욱 멋지게 리메이크되니 듣고만 있어도 편안함과 마음의 여유 그리고 안정을 찾을 수 있으실 껍니다..

지금까지 재즈 노트에 최광문이었습니다.. 구독도 한번씩 부탁드리면서 다음 이 시간에 더 좋은 재즈 뮤지션 및 앨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uz_-ta7B_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