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뮤지션들은 왜 약물과 알코올에 취해있을까..

https://youtu.be/gTCAjkw05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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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역사를 공부해 보신 분들은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이 종종 마약과 술에 취해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재즈의 가장 상징적인 영웅 중 한 명인 찰리 파커는 마약과 알코올에 대한 중독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사망했습니다. 그는 마약을 먹고 술을 마셨죠. 그가 사망 당시 검시관은 찰리 파커가 50~60세 사이라고 추정했지만 실제로는 35세였습니다. 쳇 베이커는 그의 경력이 거의 끝나갈 무렵 마약으로 인해 연주하거나 노래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스탄 게츠는 50년대에 헤로인을 끝을 수 있었지만 대신 과도한 음주와 흡연, 코카인에 손을 댔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도 비슷했습니다. 나중에는 코로 킁킁거리며 코카인을 흡입하였으며 루이 암스트롱은 평생 동안 마리화나를 많이 피우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빌리 홀리데이의 비극적인 삶과 약물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죠.

왜 재즈 뮤지션들은 이처럼 과도한 마약과 알코올에 취약한 것처럼 보일까요? 혹시 창조적인 것과 관련 있을까요??

 

비단 재즈 뮤지션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짐 모리슨, 비틀즈, 에이미 와인하우스, 휘트니 휴스턴 등 우리는 마약 및 알코올 남용 문제가 있는 많은 유명한 뮤지션들을 나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음악가만 있는 게 아니죠. 어니스트 헤밍웨이, 반 고흐 등 글쎄요. 창의적인 사람들은 이런 것들에 더 취약한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재즈에 입문하는 많은 사람들은 상당히 관대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재즈는 자기표현에 관한 음악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재즈가 꽤 이기적인 종류의 음악이 될 수 있죠. 그런 재즈 뮤지션들이 얼마나 연습하는지 생각해 보면 완전히 집착에 빠져 엄청나게 긴 시간을 연습했다는 걸 압니다. 그러한 헌신으로 이 음악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어떤 강박적인 성격이 필요하죠. 확실히 많은 재즈 거장들을 돌이켜보면 그래왔습니다.

 

그리고 재즈 뮤지션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찾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악가들은 놀라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많은 면에서 호기심은 예술가들의 원동력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르게 접근하고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무엇이 나에게 이 상황을 다르게 보이게 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관점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죠. 그리고 예술가는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뭔가 다른 것을 느끼고 싶어 하고,,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창조적인 마음은 결코 정상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항상 어떤 식으로든, 어떤 형태로든 자극을 찾고 있습니다.

환경도 재즈 뮤지션들에게 중요했죠. 대부분의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곳, 즉 바나 클럽, 레스토랑, 파티등 이 모든 장소는 주류를 판매하거나 제공합니다. 어떤 음악가들은 페이의 일부로 무료 음료를 받기도 하죠. 그 결과는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음악가들이 많았죠. 물론 모든 뮤지션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뮤지션들이 술을 마시죠.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환경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밝혀져왔습니다. 게다가 알코올은 다른 약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떤 말을 하든 절대 마약이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르고 모든 음악가들 역시 동일한 성격의 특징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이 맘에 드셨다면 좋아요도 부탁드리며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