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재즈뮤지션 6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https://youtu.be/_EHlWPe9_SI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광문의 재즈 노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재즈 역사상 가장 부유한 혹은 부유했던 재즈 뮤지션 6명을 소개해 드릴까하는데요. 영상 촬영은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 위치한 승산마을입니다. 요즘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죠.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GS 허만정, 효성 조홍제 등 수 많은 창업주들이 태어나거나 교류한 곳인 옛 지수초등학교, K-기업가정신센터가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 뮤지션은 재즈계의 영부인, 재즈 보컬 엘라 피츠제럴드입니다. 그녀에 대해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엘라 피츠제럴드가 1996년 세상을 떠나기 당시 그녀는 거의 1000만 달러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답니다.

두 번째 뮤지션은 전설적인 이름이죠.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 중 한명이였으며 그의 노래 What A Wonderful World는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바로 루이 암스트롱인데요. 그도 1971년 사망 당시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 1971년입니다.

세 번째 뮤지션은 반가운 얼굴이죠. 얼마전 진주에 방문하여 진양호도 구경하고 멋진 재즈연주도 했던 트럼페터 윈튼 마살리스입니다. 올해 62세인 그는 59세에 1400만 달러라는 순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지고 유명한 트럼펫터입니다.

 

네 번째 뮤지션입니다. 재즈 음악 그 이외의 음악장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트럼펫터 마일즈 데이비스인데요. 그는 재즈 음악 작곡에 관하여 정말 문학적인 천재라고도 말합니다. 그가 사망한 1991년 당시 그는 1900만 달러라는 순자산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뮤지션입니다. 그는 유명한 재즈 피아니스트였으며 그의 노래 중 100곡 이상은 항상 팝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바로 냇 킹 콜인데요. 브로드웨이와 TV에도 출연하면서 그는 더욱 인기를 얻었죠. 냇 킹 콜은 약 2700만 달러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뮤지션입니다. 역시 대단한 뮤지션이자 재즈 뮤지션으로는 정말 어마어마한 재산인데요. Fly Me to The Moon 및 My Way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곡들을 노래했었죠. 바로 프랭크 시나트라입니다. 그가 1998년 세상을 떠날 때 그는 이미 약 2억 5천만달러 그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하네요.

그 밖에 가장 부유하고 잘 알려진 재즈뮤지션들은 더 있습니다. 4억 달러 이상의 퀸시 존스와 2억 달러 순자산을 가진.. 얼마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죠. 고 토니 베넷입니다. 20세기에 재즈가 음악장르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많은 뮤지션들이 활발히 활동했지만 그 중 소수만이 전설로 눈에 띄고 큰 돈을 벌었습니다. 저도 많이 벌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부자들의 기운 받고 갑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이 맘에 드셨다면 좋아요도 부탁드리며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