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한 옛 주택 카페에서 재즈공연!

https://youtu.be/ADLjD3IMY60?si=e44q24NMs8nsFE7h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광문의 재즈 노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란 무엇일까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커피향이 가득한 문화공간 역시 지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연주는 옛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진주시 망경동 남가람 예술특구에 위치한 아이오비 라는 카페입니다.

 

이틀동안 펼쳐진 인문학 재즈 연주회로 해설과 함께 재즈연주를 하였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재즈를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깊으신 분들이 모여 꽉찬 분위기가 오랜만에 재즈클럽의 느낌을 만들어주었죠.

 

연주자들과 관객들의 교감, 소통이 중요한 재즈음악이니 만큼 작은 공간이 오히려 서로서로에게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첫 번째날은 재즈보컬 3대 디바들의 이야기로 엘라 핏제럴드, 사라 본, 빌리 홀리데이의 생애를 설명하며 그들이 생전 연주했던 음악들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날은 재즈의 발전 역사를 짧지만 설명하며 그 시대에 유행했던 재즈음악을 직접 연주하였습니다.

 

지방에서도 많은 분들의 재즈에 대한 관심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재즈음악의 지역 문화예술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이 맘에 드셨다면 좋아요도 부탁드리며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